퇴직 시 연봉 2.25배 일시금 지급 및 27개월간 의료 혜택 제공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5일 스튜어트 부사장의 임명 당시 예고됐던 사항으로, 양사는 지난 7월 31일 자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세부 조건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7월 31일부터 3개년 고정이며, 한쪽이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매년 1년씩 자동 연장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경영권 변동이 발생한 후 12개월 이내에 스튜어트 부사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되거나, 자발적으로 퇴사할 만한 중대한 사유가 발생해 사직할 경우 퇴직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 규모는 퇴직 전 12개월 동안 받은 연봉 중 가장 높은 금액의 2.25배에 해당하는 일시금이다.
이와 함께 스튜어트 부사장과 그의 수혜자들은 퇴직 후 27개월 동안 미드 펜 은행의 의료, 안과, 치과 보험 프로그램을 기존 임원진과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혹은 퇴직 후 30일 이내에 이에 상응하는 세후 비용을 현금으로 일시 지급받는 방안을 선택할 수도 있다.
퇴직 후 경쟁 제한 규정도 마련됐다. 스튜어트 부사장이 정당한 사유로 해고되거나 사유 없이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 12개월간 고객 및 직원에 대한 유인 행위가 금지된다. 반면 사유 없이 해고되거나 정당한 사유로 퇴사할 때는 직원에 대해 12개월, 고객에 대해 6개월간 유인 금지 의무를 지게 된다.
미드 펜 뱅코프는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 본사를 둔 금융 지주회사로, 자회사 미드 펜 은행을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시는 지난 1월 8일 제출한 최초 임원 임명 보고서에 대한 후속 수정 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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