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사업 3억 7500만 달러·크리스탈 팜스 5000만 달러에 매각…네바다·온타리오 공장 폐쇄 완료
포스트 홀딩스는 자회사 8th Avenue Food & Provisions, Inc.(이하 8th 애비뉴)의 파스타 사업부(Pasta Business)를 예비 가격 3억 7500만 달러에 매각하는 절차를 지난해 12월 1일 완료했다. 인수 측은 파스타 사업부의 리스백 금융 부채 7820만 달러를 함께 인수했으며, 거래 종결 당시 총 3억 7850만 달러의 현금이 유입됐다. 포스트 홀딩스는 이번 매각과 관련해 3분기(3개월) 기준으로는 490만 달러의 순손실을, 9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48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타 영업 비용 항목 내에 각각 기록했다.
이와 함께 냉장 리테일 부문의 크리스탈 팜스 사업부(Crystal Farms Business) 자산 대부분을 예비 가격 5000만 달러에 매각하는 거래도 올해 5월 1일 마무리지었다. 거래 종결 당시 유입된 현금은 4570만 달러다. 포스트 홀딩스는 매각 완료 전 해당 사업의 장부가치가 공정가치보다 높다고 판단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330만 달러의 자산 손상 차손을 인식했으며, 매각 시점에 210만 달러의 손실을 추가로 반영했다.
생산 시설 폐쇄 및 추가 자산 매각 추진
포스트 홀딩스는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장 폐쇄 및 구조조정 작업도 마쳤다. 회사는 지난해 3월 수립한 계획에 따라 네바다주 스파크스(Sparks)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코버그(Cobourg)에 위치한 포스트 컨슈머 브랜드 시리얼 제조 시설의 가동을 올해 1분기 중 최종 중단했다.이 과정에서 발생한 누적 구조조정 비용은 총 1060만 달러(스파크스 630만 달러, 코버그 430만 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향후 스파크스 공장 잔여 처리를 위해 9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가동이 중단된 스파크스 시설은 올해 3분기 중 매각이 완료되어 2160만 달러의 처분 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매각 예정 자산으로 분류된 온타리오주 코버그 시설과 영국 애슈턴언더라인(Ashton-under-Lyne)의 위타빅스 부문 시리얼 제조 시설은 올해 하반기 중 매각이 완료될 전망이다. 두 시설 모두 공정가치가 장부가치를 상회해 별도의 손상 차손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스트 홀딩스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포장 소비재 지주회사로, 시리얼, 냉장 식품, 푸드서비스 및 식품 원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포스트 컨슈머 브랜드, 마이클 푸즈, 밥 에반스 팜스, 위타빅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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