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1.64달러로 개선…아플락 재팬·아플락 U.S. 실적 견인
아플락이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4~6월) 순이익은 8억 2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9900만 달러) 대비 37.7% 증가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1.64달러로 전년 동기의 1.12달러보다 개선됐다.
2분기 총매출은 41억 1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1억 6000만 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 중 핵심 수입원인 순보험료 수입은 32억 5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4억 7000만 달러보다 줄었으나, 투자 손실 규모가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2분기 순투자손실은 1억 5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억 2100만 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아플락 재팬(Aflac Japan)의 2분기 조정 매출은 21억 6100만 달러, 세전 조정 이익은 7억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플락 U.S.(Aflac U.S.) 부문은 2분기 조정 매출 17억 7100만 달러, 세전 조정 이익 3억 7000만 달러의 성과를 냈다.
한편 아플락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2분기 중 주당 0.61달러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 0.58달러에서 인상된 수치다. 또한 회사는 2분기 중 9억 92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아플락은 미국과 일본에서 보충적 건강 및 생명보험을 주로 판매하는 보험 지주회사다. 일본 내 아플락 재팬과 미국 내 아플락 U.S.를 양대 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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