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7만 5000주 발행…폐암·백혈병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가속화
블러썸힐 테라퓨틱스는 이번 IPO를 통해 보통주 937만 5000주를 발행하며, 총 공모 금액은 1억 5000만 달러 규모다. 인수 수수료 1050만 달러 등을 제외한 순수입금은 약 1억 3490만 달러로 추정된다. 회사는 주관사단에 30일간 최대 140만 6250주의 보통주를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공모의 주관사는 제이피모건(J.P. Morgan), 리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 구겐하임 시큐리티스(Guggenheim Securities) 등이 맡았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과 기존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주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후보물질인 'BH-30643'의 글로벌 임상 1/2상 진행 및 임상 2상 개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및 고위험 골수이형성증후군(HR-MDS) 치료제 후보물질 'BH-30236'의 임상 1상 진행, 그리고 pan-KRAS 억제제 후보물질 'BH-501284'의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및 임상 1상 착수 등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블러썸힐 테라퓨틱스는 암 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소분자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과학 창업자(scientific founder)인 쿠이(Dr. Cui) 박사는 FDA 승인 항암 표적치료제인 크리조티닙(XALKORI), 로르라티닙(LORBRENA), 레포트렉티닙(AUGTYRO) 세 가지의 수석 발명가다.
회사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5년 연간 순손실은 6055만 5000달러로, 2024년(3069만 5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연구개발(R&D) 비용이 2024년 3181만 달러에서 2025년 5613만 8000달러로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2026년 1분기(3월 31일 종료) 순손실은 2100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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