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부터 '압축·전력 인프라·기타 서비스' 세그먼트 보고…DPS 인수 가격은 총 7억 2635만 달러
코디악 가스 서비시스는 지난 4월 1일 자로 DPS 인수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부터 보고 세그먼트를 압축 인프라(Compression Infrastructure), 전력 인프라(Power Infrastructure), 기타 서비스(Other Services)의 3개 부문으로 개편해 공시했다. 신설된 전력 인프라 부문은 인수된 DPS의 분산형 전력 발전 운영을 반영하며, 기타 서비스 부문에는 압축 및 전력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수적 서비스가 포함된다.
DPS 인수 가격 7억 2635만 달러로 확정
공시에 따르면 이번 DPS 인수의 최종 이전 대가는 총 7억 2635만 4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조정 작업을 거친 현금 5억 8732만 달러와 인수 완료일인 4월 1일 종가(주당 57.90달러) 기준 1억 3903만 4000달러 상당의 코디악 보통주 240만 1000주(정확히 240만 710주)를 발행해 지급한 금액이다.코디악 가스 서비시스가 인수한 DPS의 순자산 공정가치는 3억 8157만 2000달러로 평가됐다. 세부적으로는 취득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135만 5000달러, 매출채권 1798만 1000달러, 고객 관계를 포함한 무형자산 4500만 달러, 유형자산(PP&E) 3억 4181만 8000달러 등이 포함됐다. 인수 대가에서 순자산 가치를 제외한 3억 4478만 2000달러는 영업권(Goodwill)으로 인식되어 전력 인프라 부문에 배정됐다.
수주 잔고 26억 달러 돌파…향후 매출 인식 일정 공개
회사는 이번 분기보고서를 통해 핵심 사업 부문의 수주 잔고와 향후 매출 인식 계획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압축 인프라 부문의 잔여 수행의무(수주 잔고)는 총 26억 4324만 5000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이 중 5억 6362만 4000달러를 2026년 남은 기간 동안 매출로 인식할 예정이며, 2027년에 7억 6112만 2000달러, 2028년에 4억 3624만 2000달러를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기타 서비스 부문의 잔여 수행의무는 189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중 1700만 달러가 2026년 12월 31일 이전에 매출로 실현될 전망이다. 전력 인프라 부문에서는 특정 고객과 체결한 전력 장비 리스 및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2026년 잔여 기간 동안 1370만 달러, 2027년 2740만 달러, 2028년 690만 달러의 렌탈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디악 가스 서비시스는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들랜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석유 및 가스 생산 업체, 미드스트림 운영사, 데이터 센터 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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