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64억 900만 달러로 11% 늘어…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지속
염 차이나 홀딩스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64억 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7억 6800만 달러) 대비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 95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7억 300만 달러) 대비 1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억 5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700만 달러) 대비 9% 증가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5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35달러) 대비 16%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실적을 브랜드별로 보면, 핵심 브랜드인 KFC의 매출이 47억 9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3억 4200만 달러) 대비 10% 증가했다. 피자헛의 상반기 매출은 12억 4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1억 4900만 달러) 대비 9% 늘어났다.
재무제표에 따르면 염 차이나 홀딩스는 상반기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9억 760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8억 6400만 달러) 대비 13% 증가한 규모다. 이 기간 자본 지출(Capital spending)에는 2억 7100만 달러를 사용했다. 자사주 매입에는 5억 300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보통주 현금 배당금으로 2억 300만 달러를 지급했다.
염 차이나 홀딩스는 중국 최대의 레스토랑 기업으로, 중국 내 2700여 개 도시에서 KFC, 피자헛, 타코벨, 소공양, 황기황 등 6개 브랜드를 통해 1만 9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바짜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내 라바짜 커피 콘셉트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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