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방송국 자산 매각도 추진 중…상반기 구조조정 비용 98만 달러 발생
엔트라비전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6월 캘리포니아주 엘센트로(El Centro)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을 매각 수수료를 제외한 190만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 해당 건물의 장부가치는 180만 달러였다. 이와 함께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Corpus Christi)와 미들랜드(Midland)에 있는 오피스 빌딩 2곳(장부가치 합계 60만 달러)도 매각 예정 자산으로 분류해 처분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회사는 멕시코 티후아나 소재 XHAS 방송국과 테카테 소재 XHDTV 방송국의 자산을 총 300만 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올해 1월 체결하고, 현재 멕시코 정부의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회사는 이 거래와 관련해 지난해 1분기 2370만 달러, 3분기 55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각각 인식한 바 있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조직 개편으로 상반기 98만 달러 비용 발생
엔트라비전은 지난해 3분기부터 미디어 부문 인력을 약 5% 감축하고 6개 임차 시설을 폐쇄하는 등 조직 설계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1~6월)에 총 98만 3000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했다.회사는 또한 지난 2월 1일 관계사인 LATV 네트워크(LATV Networks, LLC)가 발행한 40만 달러 규모의 미래지분취득조건부투자(SAFE)에 투자했다. 엔트라비전은 LATV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엔트라비전 커뮤니케이션스는 미국 내 라틴계 관객을 겨냥한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는 한편, 글로벌 광고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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