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억 5550만 달러로 11.3% 감소…금융 약정 완화하는 은행단 계약 개정 완료
2분기 매출은 4억 5549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5억 1357만 1000달러 대비 1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00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887만 6000달러에서 41.7% 줄었다. 주당순손실(EPS)은 기본 및 희석 모두 0.31달러로, 전년 동기의 0.17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늘었다.
금융 약정 완화 및 대출 계약 개정
TTEC 홀딩스는 부채 비율 등 금융 약정 요건을 준수하기 위해 대주단과 계약을 개정했다. 회사는 지난 7월 15일 대주단으로부터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기간에 대한 순레버리지 비율 약정 유예(waiver)를 획득했다.이어 6월 30일 이후 신용 계약에 대한 제11차 개정안을 체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2026년 9월 30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최대 허용 순레버리지 비율이 4.25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후 2027년 6월 30일 종료 분기까지 3.75로 단계적으로 하향된다. 또한 2027 회계연도의 최소 이자보상배율 요건은 2.00으로 인하됐다.
회사는 유예 조치와 제11차 개정안 반영 후 보유 현금, 정(+)의 운전자본, 신용 한도 등을 통해 향후 12개월 동안 운영 자금 및 자본 지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금융 약정을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고객 집중도
사업 부문별로 보면, 디지털 퍼스트 CX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TTEC 인게이지(TTEC Engage)' 부문은 2분기 매출 3억 5146만 3000달러, 영업이익 430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CX 기술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TTEC 디지털(TTEC Digital)' 부문은 매출 1억 403만 2000달러, 영업이익 670만 4000달러를 나타냈다.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 자동차 산업 분야의 특정 고객 한 곳이 전체 매출의 12.1%를 차지했다. 해당 고객의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10.7%에서 상승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이 1억 달러를 초과하는 대형 고객들과의 계약을 사업 부문이나 서비스별로 다변화해 위험을 분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TEC 홀딩스는 1982년 설립된 고객 경험 기술 및 서비스 아웃소싱 파트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옴니채널 고객 케어, 기술 지원, CX 컨설팅 등의 솔루션을 전 세계 기업 및 공공 부문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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