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이상 지분 취득 시 발동…주당 105달러에 우선주 매입 권리 부여
온테리스 이사회는 지난 8월 5일 기준일 현재 보통주를 보유한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1개의 우선주 매입 권리(Right)를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 지급일은 8월 17일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권리 대행사인 컴퓨터셰어 트러스트 컴퍼니(Computershare Trust Company, N.A.)와 주주권리계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각 권리를 보유한 주주는 주당 105.00달러의 행사가격으로 1000분의 1주의 시리즈 B 우선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 권리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온테리스 보통주 지분을 15% 이상 취득해 '인수자(Acquiring Person)'가 되는 경우 발동된다.
지분율이 15%를 넘어서는 발동 조건이 충족되면, 인수자를 제외한 기존 주주들은 행사가격의 두 배에 해당하는 가치의 보통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반면 인수자가 보유한 권리는 무효화되어 지분이 희석된다.
다만 주주권리계획 발표 시점에 이미 1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는 추가로 주식을 매입하지 않는 한 예외(Grandfathered Stockholder)로 인정받는다. 또한 이사회는 특정 인물이나 거래에 대해 권리 발동을 면제할 수 있는 재량권을 가진다.
이사회는 지분 15% 이상을 취득하려는 적대적 텐더 오퍼(공개매수) 등이 시작된 날로부터 영업일 기준 10일이 지난 시점 등에 권리를 보통주와 분리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권리계획의 만기일은 2027년 8월 4일이다.
온테리스는 미국 아칸소주 노스 리틀 록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공시는 지난 8월 5일 제출했던 최초 보고서에서 실수로 포함된 일부 항목(Item 8.01 및 Exhibit 99.1)을 삭제하기 위해 제출된 정정 보고서(Form 8-K/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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