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EBITDA 833만 달러 기록…가스 송출 프로젝트 마진 하락 영향도
에너지 서비시스 오브 아메리카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분기 배당금을 종전 대비 33% 인상해 주당 0.04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더그 레이놀즈(Doug Reynolds) 사장은 물 인프라 교체 주기와 전국적인 전력 수요 증가 및 데이터 센터 구축에 따른 단기·장기적 사업 기회를 낙관하며, 이번 배당금 인상이 장기적인 주주 환원에 집중하는 회사의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지표인 3분기(회계연도 기준, 2026년 4월~6월)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가 832만 8,96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645만 9,467달러)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이번 분기 호실적이 수자원 분배 및 전기 건설 부문의 지속적인 수요와 가스 송출 사업의 회복, 봄철의 우호적인 날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대형 가스 송출 프로젝트 중 하나에서 예상보다 낮은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해 수익성에 일부 영향을 받았으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이를 흡수하고 순이익 성장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 서비시스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부 대서양 및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천연가스, 석유, 수자원 분배, 자동차, 화학, 전력 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평소 1,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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