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5억 530만 달러로 30% 증가…Ivostud 매각 협상 지속
DPC 홀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단행된 IPO로 인해 현금 기반의 MIP 지급 조건이 충족됐다. 이에 따라 확정된 총 부채 2억 1090만 달러 중 1억 8530만 달러는 재무상태표상 MIP 부채로 분류됐으며, 사회보장세 및 기타 세금 관련 금액 2560만 달러는 미지급 비용에 반영됐다. 이 중 6900만 달러는 참가자들이 IPO를 통해 DPC 홀딩스 주식으로 재투자했으며, 해당 주식은 2026년 6월 24일부터 180일간 보호예수된다. 이번 분기 MIP와 관련해 손익계산서에 반영된 비용은 1억 2950만 달러(상반기 누적 1억 4290만 달러)다.
상반기 매출 30% 증가…MIP 비용 반영에 적자 지속
DPC 홀딩스의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5억 53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8900만 달러) 대비 30%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엔진 제품 유럽(Engine Products - Europe) 부문이 2억 2690만 달러, 북미 부문이 1억 848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터보 휠(Turbo Wheels) 부문은 93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반면 상반기 GAAP 기준 순손실은 1억 7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25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는 앞서 언급된 MIP 관련 대규모 비용과 함께 1660만 달러에 달하는 IPO 일회성 비용, 1990만 달러의 주식 기준 보상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다.
자회사 'Ivostud' 매각 추진 및 설비투자 약정 확대
DPC 홀딩스는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이보스터드(Ivostud) 사업부 매각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당초 계획했던 12개월 이내에 매각을 완료하지 못했으나, 현재 유력 매수 희망자 및 복수의 잠재적 인수 후보들과 활발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부의 자산 1870만 달러와 부채 640만 달러는 재무상태표상 매각예정자산 및 부채로 계속 분류됐다. 회사가 평가한 Ivostud의 공정가치(매각비용 차감 후)는 1480만 달러 수준이다.한편, 회사의 설비투자 약정 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2026년 6월 28일 기준 공장 및 기계 장비 도입 등과 관련해 체결된 미집행 자본지출(설비투자) 약정액은 1억 790만 달러로, 지난해 말(5250만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DPC 홀딩스는 영국 더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항공우주 및 산업용 가스 터빈(IGT) 시장을 대상으로 복잡한 정밀 주조 부품과 니켈 및 코발트 기반 초합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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