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989만 달러 기록…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 최대 8300만 달러 유지
프로탈릭스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시공시(8-K)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198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565만 8000달러) 대비 약 27% 증가했다. 이 중 제품 판매 매출은 1982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544만 달러)보다 438만 8000달러 늘어났다. 회사 측은 파트너사인 키에시(Chiesi) 및 브라질 피오크루즈(Fiocruz)로의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순이익은 377만 7000달러(주당 0.05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순이익 16만 4000달러(주당 0.00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5364만 6000달러, 순이익 2209만 4000달러를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매출에는 지난 1분기 키에시로부터 수령한 2500만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이 포함됐다.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및 특허 현황
프로탈릭스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지식재산권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통풍 치료 후보물질 'PRX-115'의 임상 2상(RELEASE) 환자 등록이 진행 중이며, 탑라인(주요) 결과는 2027년 하반기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월 7일에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PRX-115 관련 특허를 취득해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또한, 지난 5월 4일에는 엘파브리오의 미국 특허 기간이 5년 연장되어 만료일이 2035년 11월 17일로 조정됐다. 같은 달 엘파브리오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및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국내 판권은 광동제약이 보유하고 있다.
연간 실적 전망 및 재무 상태
회사는 올해 연간 총 매출 전망치를 기존 가이드라인인 7800만 달러에서 8300만 달러 사이로 재확인했다. 여기에는 키에시로부터 받은 2500만 달러의 마일스톤이 포함되어 있다. 마일스톤을 제외한 엘파브리오의 연간 제품 매출은 3300만 달러에서 3500만 달러, 고셔병 치료제 '엘레리소(Elelyso)'의 매출은 2000만 달러에서 2300만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6월 30일 기준 프로탈릭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 은행 예금은 총 4070만 달러다. 회사는 현재 미상환 채무나 신주인수권(워런트)이 없는 상태로, 보유한 자금이 PRX-115 임상 2상을 포함한 지속적인 운영 자금을 충당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프로탈릭스 바이오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식물 세포 기반 발현 시스템인 '프로셀엑스(ProCellEx)'를 활용해 희귀질환용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생산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화이자와 고셔병 치료제 엘레리소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키에시와는 파브리병 치료제 엘파브리오의 글로벌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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