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운영 개시 후 6월 말 기준 아발란체 253만여 개 보유…평가손실 반영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아발란체 ETF의 올해 6월 30일 기준 순자산(Net Assets)은 1667만 3620달러(약 228억 원)로 집계됐다. 발행주식 수는 940,000주이며, 주당 순자산가치(NAV)는 17.74달러다.
이 신탁 상품은 올해 4월 14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개시일인 4월 14일, 초기 시드 주식 8주(200달러)가 환매되는 동시에 관계사인 비트와이즈 인베스트먼트 매니저(Bitwise Investment Manager, LLC)가 250만 달러 규모의 초기 바스켓(100,000주)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시작됐다. 이후 6월 말까지 총 1,020,000주가 발행(생성)되고 80,008주가 환매됐다.
아발란체 가격 하락에 716만 달러 순손실
운영 개시일인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운영 기간 동안 이 ETF는 총 716만 9018달러의 순자산 감소(순손실)를 기록했다. 이는 보유 중인 가상자산 아발란체(AVAX)의 가격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이 반영된 결과다.이 기간 동안 스테이킹(예치) 보상으로 14만 7423달러의 투자 수익을 올렸고, 후원사 수수료(Sponsor Fee)와 스테이킹 수수료 등 총 비용 3만 1937달러(수수료 면제 및 보전 1만 3039달러 반영 전)를 차감해 12만 8525달러의 순투자수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발란체 가격 하락으로 인해 729만 6613달러에 달하는 미실현 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 전체 당기순손실 규모가 커졌다. 이 기간 주당 순자산가치 기준으로 산출한 총수익률은 마이너스(-) 29.04%다.
6월 30일 기준 이 ETF가 보유한 아발란체 수량은 총 253만 8567.9222개다. 주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당일 종가인 개당 6.57달러를 적용한 공정가치 기준 평가액은 1667만 8391달러로, 신탁 순자산의 100.0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1165만 8218달러 규모의 아발란체는 네트워크 검증을 위해 스테이킹된 상태다.
비트와이즈 아발란체 ETF는 아발란체 가격 변동률을 추종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부수적으로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적인 아발란체 수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탁의 후원사는 비트와이즈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Bitwise Investment Advisers, LLC)가 맡고 있으며, 연간 0.34%의 후원사 수수료를 수취한다. 단, 상장일인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간은 자산 5억 달러까지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수탁 기관(Custodian)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 LL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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