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ON-II 임상 완료 및 아르고노트와 미국 내 제조 계약 체결
블루제이 다이어그노스틱스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순손실은 232만 4,013달러로 전년 동기(195만 6,604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연구개발(R&D) 비용이 지난해 2분기 88만 9,896달러에서 올해 2분기 143만 7,806달러로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일반관리비(G&A)는 109만 5,465달러에서 911,318달러로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424만 3,254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심포니 플랫폼의 핵심 제품 후보인 '심포니 IL-6' 테스트의 FDA 510(k) 승인을 준비 중이다. 지난 7월 회사는 750명의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SYMON-II' 임상 검증 연구의 환자 등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수집된 혈액 샘플 분석을 거쳐 올해 말까지 카트리지 검증을 마치고, 2027년 상반기 중 FDA에 510(k) 규제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제조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공급망 다변화도 추진했다. 회사는 지난 5월 27일 아르고노트 제조업(Argonaut Manufacturing)과 계약 및 작업 명세서(SOW)를 체결하고 미국 내 카트리지 제조 기반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해외 제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지난 6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발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사전 자금 지원 워런트(Pre-Funded Warrants)와 시리즈 G, 시리즈 H 워런트를 발행했다. 회사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959만 8,916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7년 2분기까지 운영을 지속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상업화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2027 회계연도 말까지 1,000만 달러에서 1,400만 달러의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루제이 다이어그노스틱스는 매사추세츠주 액턴에 본사를 둔 의료 진단 전문 기업으로, 패혈증 등 중환자 치료 환경에서 신속하게 결과를 제공하는 심포니 기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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