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 18, 보통주 20만 주 매각해 약 104만 달러 확보…지분율 10.4%로 하락
유니버설 일렉트로닉스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토로 18은 지난 10일 장내 매도를 통해 유니버설 일렉트로닉스 보통주 20만 주를 주당 평균 5.2222달러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토로 18은 약 104만 4440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거래 가격은 주당 최소 5.13달러에서 최대 5.445달러 사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식 매각은 보고 의무자들의 세금 부채를 상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거래로 토로 18이 직접 보유한 유니버설 일렉트로닉스 주식은 134만 4647주로 줄었으며, 지분율은 약 10.4%가 됐다. 토로 18의 유일한 구성원인 이머전과 토로 18의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윌리엄 C. 마틴(William C. Martin) 역시 해당 주식에 대해 간접적인 공동 지배권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어 각각 10.4%의 지분율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토로 18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유니버설 일렉트로닉스의 이사로 재직 중인 에릭 싱어(Eric Singer)는 토로 18의 보유 지분 외에 본인이 직접 소유한 8만 984주를 더해 총 142만 5631주(지분율 약 11.1%)에 대한 지배권을 보고했다. 싱어 CEO가 직접 보유한 주식 중 3만 2094주는 이사 재직에 따른 보상으로 취득한 것이며, 나머지 4만 8890주는 개인 자금 약 33만 1723달러를 들여 장내 매수한 것이다.
한편, 싱어 CEO는 지난 5월 19일 기존에 부여받았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 가치 확정(vesting)되면서 보통주 1만 8437주를 수령했다. 이어 5월 26일에는 유니버설 일렉트로닉스 이사 재직 보상으로 3만 1017주의 RSU를 추가로 부여받았다. 해당 RSU는 2027년 5월 26일과 차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일 중 더 이른 날에 권리가 확정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일렉트로닉스는 무선 제어 기술 및 스마트 홈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미국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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