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가네시 가스전 생산 호조로 매출 1022만 달러 달성…그라디차 가스전 건설 착수
알레안나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매출은 1021만 5,119달러로 전년 동기(403만 410달러) 대비 153.5%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79만 8,94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4만 4,663달러)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414만 2,922달러로 전년 동기(81만 2,733달러)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이탈리아 롱가네시 가스전의 생산 안정화 덕분이다. 알레안나는 2분기 중 롱가네시 가스전의 생산 지분 판매를 통해 약 950만 달러의 재래식(Conventional) 부문 매출을 인식했다. 회사는 공동 투자 파트너 및 운영사와 함께 임시 생산 시설에서 영구 생산 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건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라디차 가스전 건설 착수 및 자산 포트폴리오 확장
알레안나는 이번 2분기 중 이탈리아 재래식 천연가스 포트폴리오의 핵심 사업인 그라디차(Gradizza)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의 건설 활동에 착수했다. 그라디차 가스전은 알레안나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직접 운영하는 첫 번째 생산 자산이 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허가 및 개발 준비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알레안나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261만 9,509달러로, 지난해 말(3182만 6,830달러) 대비 증가했다. 확보된 자금은 진행 중인 개발 활동과 향후 전략적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마르코 브룬(Marco Brun) 알레안나 최고경영자(CEO)는 "롱가네시 가스전의 생산 실적에 힘입어 강력한 재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탄탄한 재무 상태와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지속 가능한 장기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알레안나는 이탈리아 내 가스 생산 성장에 집중하며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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