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서 '보타벡' 권리 인수 및 오버랜드 캐피탈서 4억 달러 투자 유치
메이라GTX의 2분기 총매출은 3억 2143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69만 1000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1188만 5000달러를 기록했으며, 관계사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369만 1000달러에서 1억 490만 6000달러로 급증했다. 또한 관계사 라이선스 매출 2억 464만 3000달러가 신규 반영됐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1억 6072만 달러(기본 주당순이익 1.76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3879만 5000달러의 순손실(주당순손실 0.48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보타벡 권리 인수 및 자금 조달
메이라GTX는 지난 5월 존슨앤드존슨(J&J)으로부터 X-연관 망막색소변성증(XLRP) 치료제 후보물질인 '보타레티진 스파로파보벡(bota-vec, 이하 보타벡)'의 모든 권리와 이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인수 대금은 2500만 달러의 일시불 선급금이며, 향후 미국의 승인 및 판매 실적에 따른 마일스톤과 2029년 중반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순매출에 대한 10%대 중반의 로열티가 추가로 지급될 수 있다.이와 함께 메이라GTX는 오버랜드 캐피탈(Oberland Capital)로부터 최대 4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 투자에는 비희석성 자금 최대 3억 7500만 달러와 2500만 달러의 지분 투자가 포함된다. 초기 실행 금액은 1억 3500만 달러로, 현금 1억 2500만 달러와 10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로 구성됐다. 향후 임상 데이터 발표 및 규제 승인 일정에 따라 각각 5000만 달러씩 총 1억 50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회사 선택에 따라 조달할 수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메이라GTX는 방사선 유발 구강건조증(RIX) 치료제 후보물질인 'AAV2-hAQP1'에 대해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았다. 회사는 2분기에 임상 2상(AQUAx2)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2027년 2분기에 12개월 추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타벡의 경우 2026년 내에 글로벌 규제 기관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또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AAV-GAD'는 2025년 FDA로부터 첨단재생의료치료제(RMAT) 지정을 받았으며, 향후 수개월 내에 글로벌 임상 3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엘리 릴리(Eli Lilly and Company)와 협력 중인 'AAV-AIPL1' 프로그램은 선급금 7500만 달러를 수령했으며 향후 개발 단계에 따라 최대 4억 달러 이상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고 있다.
메이라GTX 홀딩스는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안과 질환, 구강건조증, 파킨슨병 등 다양한 유전 및 만성 질환을 표적으로 하는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자체 제조 시설을 운영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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