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전무, 연구개발비 2390만 달러 지출... 옥스퍼드 파이낸스 대출 한도 1억 7500만 달러로 증액
2분기 매출은 전무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130만 달러의 라이선스 수수료 매출이 있었다. 2분기 영업비용은 321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868만 9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 중 연구개발(R&D) 비용은 2389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226만 7000달러보다 늘어났으며, 일반 및 관리(G&A) 비용은 825만 달러로 전년 동기 642만 2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7009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
옥스퍼드 파이낸스 대출 계약 개정으로 자금 확보
회사는 지난 3월 18일 옥스퍼드 파이낸스(Oxford Finance LLC)와 기존 2025년 대출 계약에 대한 제1차 개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회사는 기존에 이용 가능했던 5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대출 한도(트랜치)를 7500만 달러로 증액했으며, 개정 계약 체결과 동시에 해당 7500만 달러(Term B Loans)를 전액 조달해 총 7500만 달러의 총수입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회사의 총 대출 한도는 기존 1억 달러에서 1억 7500만 달러로 늘어났다.해당 대출의 만기일은 2030년 1월 1일이며, 이자율은 5.61%에 CME 그룹이 발표하는 1개월 만기 기간 담보조달금리(SOFR) 또는 4.34% 중 더 높은 금리를 더한 값으로 결정된다. 상환 조건은 2028년 2월 1일까지 이자만 지급하는 기간을 거쳐, 2028년 3월 1일부터 23개월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 시작된다. 만기 또는 조기 상환 시 회사는 총 원금의 9.0%에 해당하는 1575만 달러의 최종 수수료를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또한, 이번 계약 개정으로 회사가 상시 유지해야 하는 최소 유동성 요건은 4000만 달러로 조정됐다.
대출 연계 신규 워런트 발행
계약 개정과 동시에 회사는 옥스퍼드 파이낸스에 행사가격 주당 69.71달러로 보통주 2만 1518주를 매수할 수 있는 신규 워런트(2026 Oxford Warrants)를 발행했다. 해당 워런트는 즉시 행사 가능하며 만기는 2036년 3월 18일이다. 회사는 이 워런트의 공정가치를 128만 9000달러로 평가해 자본(추가납입자본)으로 분류하고 대출 할인 계정으로 반영했다. 앞서 2025년 1월 최초 대출 당시에는 행사가격 14.21달러에 보통주 14만 741주를 매수할 수 있는 워런트가 발행된 바 있다.2026년 6월 30일 기준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시스의 누적 결손금은 3억 1627만 8000달러이며,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3334만 4000달러다. 회사는 현재 보유 자금으로 향후 최소 12개월간의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단백질 공학 기술을 활용해 종양학 분야의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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