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은·금 광산 탐사 본격화…하반기 지하 탐사 갱도 건설 착수
신다는 지난 6월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며 보통주 1775만 주를 주당 12.00달러에 발행해 2억 1300만 달러(순수입 1억 929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어 7월 15일 주관사단의 초과배정옵션 행사로 191만 5328주를 추가 판매해 2300만 달러(순수입 214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와 동시에 7월 27일에는 글로벌 은 생산 기업인 프레스니요를 대상으로 IPO 발행 후 총 발행주식수의 5.0%에 해당하는 793만 9544주를 주당 12.00달러에 매각하는 동시 사모발행(Concurrent Placement)을 완료해 9530만 달러(순수입 9500만 달러)를 확보했다.
회사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2억 43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7월에 유입된 초과배정옵션 및 프레스니요 투자금 1억 1640만 달러(순수입 기준)를 합산해 총 3억 2070만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신다 측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2~3년간의 탐사 및 개발 계획을 전액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탐사 활동 확대로 2분기 순손실 증가
신다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손실은 16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는 돌로레스(Dolores) 광맥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된 1단계 지표면 시추 프로그램 등 탐사·개발 활동의 본격적인 확장과 IPO 준비 및 상장 관련 일반관리비 증가에 따른 것이다.회사는 2분기 중 총 6만 810미터 규모의 1단계 지표면 시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중 약 55%인 3만 3134미터는 돌로레스 광맥의 정밀 시추에 투입됐으며, 나머지 45%인 2만 7676미터는 돈 디에고(Don Diego)를 포함한 5개 표적 지역의 외곽 확장 시추에 사용됐다. 시추 비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미터당 평균 약 247달러를 기록했다.
돈 디에고 구간 유망 시추 결과 및 지하 개발 계획
카라콜(Caracol)과 아가베스(Agaves) 지역 사이에 위치한 돈 디에고 구간에서는 구조적 연결 가능성을 지지하는 유망한 시추 결과가 확인됐다. 주요 시추공인 CEAG-26-062에서는 은 등가물(AgEq) 톤당 727그램(g/t) 등급의 광화대 3.0미터 구간(3200g/t AgEq 이상의 0.5미터 구간 포함)을 확보했으며, CEAG-26-063에서는 462g/t AgEq 등급의 7.95미터 구간을 확인했다. 상장 이후 수령한 추가 분석에서는 CEAG-26-064 시추공에서 4137g/t AgEq 등급의 0.8미터 구간이 검출되기도 했다.신다는 올해 하반기 중 약 9킬로미터 규모의 지하 탐사 갱도(exploration decline)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3월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받았으며, 3년 반 동안 약 9800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됐다. 회사는 현재 건설 계약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RFP)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갱도 진입이 가능해지는 올해 말부터는 약 44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총 557개 시추공, 22만 3000미터 규모의 지하 시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다(SINDA LTD)는 멕시코에서 은·금 광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탐사 및 개발 전문 기업이다. 현재 추정(Inferred) 광물자원량 3억 6900만 은 등가온스, 지시(Indicated) 광물자원량 1600만 은 등가온스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 그룹인 일렉트럼 그룹(The Electrum Group)이 IPO 이후 회사 지분의 약 77.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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