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8만 달러 규모…AI 기반 위협 탐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공급
이번 계약의 규모는 약 18만 달러(한화 약 2억 4000만 원)다. 세이프 프로 그룹은 자사의 '스포트라이트 온사이트(Spotlight OnSight)' AI 기반 위협 탐지 및 매핑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고성능 GPU 노트북 컴퓨터 5대와 함께, 3년간의 연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AI 모델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사이트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최전선 현장에서 기본 및 고급 드론을 통해 폭발물 위협을 탐지하고, 이를 지도에 표시하며 표준 지리공간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해당 소프트웨어가 우크라이나가 해외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영토 내 지뢰를 제거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의 비옥한 농경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지뢰 오염 지역으로 변모했다. 2025년 6월 기준 영국의 영토 크기와 유사한 13만 9000제곱킬로미터 이상의 토지가 지뢰 및 전쟁 잔류 폭발물(ERW)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60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주민이 이 오염 지역 인근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110억 달러 규모의 농업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이프 프로 그룹은 AI 기반 보안 및 방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기반 생태계를 바탕으로 상업, 정부, 법 집행 기관 및 인도주의 부문을 겨냥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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