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대여 플랫폼 '로보쉐어' 첫 유료 주문 완료…LA 시작으로 10대 도시 확장 계획
AIxC는 2026년 8월 18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디지털 자산 재무(DAT) 전략에서 벗어나 보유 중인 가상자산 포지션을 질서 있게 청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확보한 자원과 전략적 역량을 로봇 운영 및 상용화 비즈니스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로봇 대여 플랫폼 '로보쉐어' 첫 유료 매출 발생
이러한 사업 전환은 AIxC의 로봇 공유 및 대여 온라인 플랫폼인 '로보쉐어(RoboShare)'가 첫 유료 상업 주문을 완료하면서 본격화됐다. 로보쉐어는 지난 8월 15일 첫 유료 거래를 마쳤으며, 이로써 플랫폼 개발 및 출시 단계를 넘어 실제 상업 운영과 매출 발생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로보쉐어의 첫 상업적 배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열린 행사에 총 6대의 로봇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입된 로봇은 무대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한 '마스터(Master)' 휴머노이드 로봇 1대, 라이브 공연과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한 '이지스 프로(Aegis Pro)' 사족보행 로봇 4대, 고객들과 사진 촬영 및 교감을 진행한 소형 로봇견 '내비(Navi)' 1대 등이다.
첫 고객은 로스앤젤레스(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방송인이자 래퍼인 'DU$TY(Dusty the Rapper)'로, 인스타그램에서만 71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AIxC 측은 크리에이터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에 대한 반복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유기적인 시장 노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A 기점으로 10대 도시 확장 추진
AIxC는 이번 첫 주문이 완료된 LA를 기점으로 향후 계획된 '10대 도시 확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LA 시장에서 반복 수요와 운영 경제성을 검증하고, 로보쉐어를 통해 대여 가능한 로봇의 수와 종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재무적 관점에서 로보쉐어는 로봇 이용에 따른 거래 및 서비스 기반의 수익 모델을 지향한다. 장기적으로는 렌탈 서비스 외에도 구매 전환, 재판매, 임대 후 구매(rent-to-own) 모델 등 로봇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AIx크립토 홀딩스는 물리적 AI의 상업적 배치를 전문으로 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회사를 통해 로봇 소유주와 수요가 있는 고객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로보쉐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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