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기 무담보 회전신용대출…기존 계약 대체 및 부채비율 조건 조정
마틴 마리에타는 지난 18일 JP모건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을 행정대리인으로 하고 여러 대주단이 참여하는 신용공여 계약(Credi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15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 회전신용대출(Revolving Facility) 한도를 제공한다.
이번에 체결된 회전신용대출의 만기는 2031년 8월 18일이며, 차입금 금리는 회사의 선택에 따라 기간 SOFR(Term SOFR)이나 기본금리에 신용등급별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1년 12월 21일 체결됐던 기존 신용공여 계약을 대체한다. 기존 계약에 따른 미상환 차입금 잔액은 없었다.
인수합병 고려한 재무약정 완화 조건 포함
신용계약 조건에 따라 마틴 마리에타는 최대 레버리지 비율(부채비율)을 3.75대 1.0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다만, 회사가 이전에 발표한 루이스트 노스 아메리카(Lhoist North America, Inc.) 인수 거래가 종결된 이후에는 레버리지 비율 제한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인수 완료 후 첫 3개 분기 동안은 레버리지 비율 제한이 4.75대 1.00으로 완화되며, 이후 3개 분기 동안은 4.25대 1.00, 그 이후에는 다시 3.75대 1.00 이하로 적용된다. 또한 회전신용대출과 매출채권 유동화 한도 모두에서 차입 잔액이 없을 경우, 레버리지 비율 계산 시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최대 5억 달러까지 차감해 부채 규모를 줄여 계산할 수 있도록 했다.
마틴 마리에타 머티리얼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본사를 둔 건설자재 공급 기업으로, 도로 및 인프라 건설에 사용되는 골재와 시멘트, 콘크리트 등을 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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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