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7년 만기, 초기 연 7.250% 금리 적용
알렉산드리아 리얼 에스테이트 에퀴티스는 지난 21일 10억 달러 규모의 '7.250% 시리즈 A 고정금리형 후순위 사채(Series A Fixed-to-Fixed Reset Rate Junior Subordinated Notes)'를 발행 및 판매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채의 만기일은 2057년 2월 15일이다.
이번에 발행된 사채는 발행일부터 첫 번째 금리 재산정일인 2032년 2월 15일 전까지 연 7.250%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이후에는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2.889%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로 5년마다 재산정된다. 다만 금리가 재산정되더라도 초기 이자율인 연 7.250% 미만으로는 내려가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자는 매년 2월 15일과 8월 15일에 반기별로 지급되며, 첫 이자 지급일은 2027년 2월 15일이다.
이번 사채는 알렉산드리아 리얼 에스테이트 에퀴티스 L.P.(Alexandria Real Estate Equities, L.P.)가 무담보 후순위 보증을 제공한다. 본 사채는 발행사의 기존 및 향후 모든 선순위 채무보다 변제 순위가 낮다.
회사는 특정 조건에 따라 사채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보유한다. 첫 금리 재산정일 90일 전부터 재산정일 당일까지, 그리고 재산정일 이후에는 이자 지급일에 원금의 100%와 미지급 이자를 더한 가격으로 조기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세법상 변경(Tax Event)이 발생할 경우 120일 이내에 원금의 100%로, 신용평가사 기준 변경(Rating Agency Event)이 발생할 경우 120일 이내에 원금의 102%로 조기 상환이 가능하다.
사채 계약에는 합병, 합산 또는 자산의 대부분을 매각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이자 지급 유예 기간 동안 배당금 지급을 제한하는 등의 약정이 포함되어 있다. 수탁 기관은 미국 은행 신용신탁회사(U.S. Bank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가 맡았다.
알렉산드리아 리얼 에스테이트 에퀴티스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 투자신탁 회사로, 주로 생명과학 및 기술 관련 연구 시설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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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