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 파트너 출신 셰드, 9월 재무 수석부사장으로 합류 후 내년 초 공식 취임 예정
보잉 이사회는 지난 8월 19일 셰드를 신임 수석부사장 겸 컨트롤러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임기 시작일은 보잉이 2026년 12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연례보고서(Form 10-K)를 제출한 다음 첫 영업일이다. 셰드는 이 직책에서 보잉의 최고회계책임자(principal accounting officer)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셰드는 공식 취임에 앞서 올해 9월 재무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보잉에 먼저 합류할 예정이다. 이후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공식 임기 시작일에 마이클 J. 클리어리(Michael J. Cleary)의 뒤를 잇는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수석부사장 겸 컨트롤러를 맡아온 클리어리는 20년 이상 보잉에서 근무한 뒤 2027년 은퇴할 계획이다.
올해 41세인 셰드는 글로벌 회계법인 에른스트 앤드 영(Ernst & Young LLP, EY)에서 약 20년간 근무한 회계 전문가다. 그는 2021년 7월부터 최근까지 EY에서 감사 파트너(Assurance Partner)로 재직했다.
보잉은 셰드에게 연봉 6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연봉의 70%를 목표치로 하는 연간 인센티브와 2027년부터 연봉의 170%를 목표치로 하는 연간 장기 인센티브를 받을 자격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상환 조건이 붙은 30만 달러의 현금 입사 보너스(sign-on award)를 지급하며, 그의 직급과 책임 범위에 부합하는 기타 복리후생 및 보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셰드는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보잉의 이전 정책에 따른 이전 비용 지원 혜택을 받는다.
보잉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과 버지니아주 알링턴 등에 주요 거점을 두고 항공기, 우주선, 방위 시스템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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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