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현금 복합 거래…2027년 초 인수 완료 전망
밸리 내셔널 뱅코프는 2026년 8월 25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프로비던스 파이낸셜과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 대금은 지난 24일 종가인 14.10달러를 기준으로 약 2억 470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계약 조건에 따라 프로비던스 주주들은 보유한 보통주 1주당 밸리 내셔널 뱅코프 보통주 4.3854주와 현금 21.47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인수는 규제 당국의 승인과 프로비던스 주주들의 동의 등을 거쳐 2027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 시장 내 소매 금융 및 예금 기반 확대
프로비던스 파이낸셜은 프로비던스 은행(Providence Bank & Trust)의 모회사로,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 약 16억 달러, 총예금 13억 달러, 총대출 11억 달러, 관리자산(AUM) 8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카고 지역에서 14개 지점망을 운영 중이다.합병이 완료되면 양사의 단순 합산 자산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약 679억 달러, 예금은 555억 달러, 대출은 535억 달러 규모에 이르게 된다. 밸리 내셔널 뱅코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시카고 시장에서 약 16억 달러의 예금과 19억 달러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인수 완료 후 프로비던스의 스티븐 가이 반 드루넨(Steven G. Van Drune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밸리 내셔널 뱅코프의 마켓 프레지던트(Market President)로 합류해 시카고 지역의 소매 및 소상공인 금융 성장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밸리 내셔널 뱅코프는 향후 3년간 시카고 지역의 시민, 비영리 및 지역사회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3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밸리 내셔널 뱅코프 소개
밸리 내셔널 뱅코프의 주요 자회사인 밸리 내셔널 은행은 1927년에 설립된 자산 660억 달러 규모의 지역 금융기관이다. 뉴저지, 뉴욕, 플로리다, 앨라배마,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등지에 220개 이상의 지점과 상업 사무소를 두고 있다.#VLY #밸리내셔널뱅코프 #프로비던스파이낸셜 #인수합병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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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