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 지역 입지 확대 및 전기·기계·배관 역량 강화
이번 인수의 총 매입가는 6300만 달러로, 사후 정산 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인수 자금은 림바흐 홀딩스가 보유한 현금과 최근 확대한 회전신용공여 한도 내 차입금을 통해 조달했다. 이번 계약에는 향후 2년간 특정 성과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6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성과 연동형 어스아웃(Earn-out) 조건도 포함됐다.
1901은 125년의 역사를 지닌 노조 가입 MEP 계약업체로, 위스콘신과 미국 중서부 전역에서 설계·시공, 제작, 서비스, 유지보수, 제어 및 지하 유틸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약 450명의 직원(현장 전문가 350명 이상 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고등교육, 산업 및 문화 시설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림바흐 홀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중서부 지역에서의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자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전기 운영 부문을 구축하게 됐다. 회사는 1901의 기존 고객 관계와 기술력, 전문 인력을 유지하면서 자사의 운영 플랫폼에 통합할 계획이다. 1901의 구체적인 재무 기여 전망치는 오는 11월 발표 예정인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림바흐 홀딩스는 2027년 연간 기준으로 1901이 약 1억 4000만 달러의 매출과 1100만 달러의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클 맥캔 림바흐 홀딩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901은 자사의 전략과 매우 잘 부합하며 건물 시스템 솔루션 플랫폼을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중서부 지역에서의 입지를 의미 있게 넓히고 기계, 전기 및 제어 역량을 강화해 핵심 시장 대응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림바흐 홀딩스는 미국 동부 및 중서부 지역 23개 사무소에서 약 2100명의 직원을 두고 기계(냉난방·환기·공조), 전기, 배관, 제어(MEPC) 시스템의 설계, 인도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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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