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1 중국 NDA 승인 시 2027년 초 출시 전망…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자이어 테라퓨틱스는 중국 시장 내 대표적인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인 '에투아리(ETUARY)'의 2026 회계연도 연간 총매출 가이드라인을 1억 500만 달러에서 1억 1,100만 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에투아리 매출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및 분해제-항체 접합체(DAC) 플랫폼 등 신약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만성 B형 간염(CHB) 유발 간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F351(하이드로니돈)'은 지난 2026년 5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약허가신청(NDA) 접수를 완료했으며, NMPA의 최종 승인 결정에 따라 오는 2027년 초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일정 및 임상 계획
자이어 테라퓨틱스는 주요 표적 단백질 분해 치료제들의 글로벌 임상 진입 일정도 구체화했다. CDK2/사이클린 E 이중 분해제인 'CG923308'과 TYK2/JAK1 이중 분해제인 'CG620953'은 각각 오는 2027년 1분기 미국 또는 중국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7년 중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암 유발 골통증(CIBP) 치료제로 개발 중인 Pan-TRK 분해제 'CG001419'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향후 미국 또는 중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아울러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R/R AML) 등을 타깃으로 하는 GSPT1 분해제 'CG009301'은 현재 중국에서 고위험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 용량 증량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자이어 테라퓨틱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의 연구소와 베이징의 제조 및 판매 인프라를 연계한 통합 R&D 엔진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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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