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레인지 캐피탈에 중국 제외 사업 15억 달러에 매각
얌 브랜즈는 2026년 9월 1일(현지시간) 롱레인지 캐피탈(LongRange Capital)에 중국 본토를 제외한 글로벌 피자헛 사업(Pizza Hut Ex-China)을 약 15억 달러에 매각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 조건에 따라 얌 브랜즈는 향후 실적 성과에 따라 2030년까지 최대 7,500만 달러의 추가 성과금(earn-out)을 받을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이번 거래는 앞서 2026년 8월 7일에 완료된 얌 차이나 홀딩스(Yum China Holdings, Inc.)로의 중국 본토 피자헛 사업 매각에 이은 것이다. 이로써 얌 브랜즈는 두 차례의 독립된 거래를 통해 총 27억 달러 규모의 피자헛 사업 매각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짓게 됐다.
크리스 터너(Chris Turner) 얌 브랜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 완료를 통해 얌 브랜즈는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성장 기회를 가진 더욱 집중된 기업으로 나아가게 됐다"며 "우리의 독보적인 디지털 역량과 규모, 미래 소비자에 대한 끊임없는 집중, 레스토랑 수익성 강화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들에게 지속 가능한 장기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매각 과정에서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스가 얌 브랜즈의 재무 자문사로 참여했다. 법률 자문은 웨일 고샬 앤 맹스 LLP, 베이커 맥켄지, 딘스모어 앤 쇼울 LLP 등이 담당했다.
얌 브랜즈는 전 세계 151개 국가 및 지역에서 KFC, 타코벨, 해빗 버거 앤 그릴(Habit Burger & Grill) 등 4만 4,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가맹 또는 직영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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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