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부족으로 ALLOHA-2 임상 중단 및 파트너십 모색, 5500만 달러 비용 절감 기대
티스캔 테라퓨틱스는 2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전체 인력의 약 75%를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에는 자체 생산 조직 폐지와 연구 부문 축소가 포함되며, 이를 통해 2027년 말까지 누적 55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투자자산으로 2027년 4분기까지 운영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티스캔 테라퓨틱스는 자금 부족을 이유로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TSC-101'의 임상 3상 시험(ALLOHA-2) 환자 모집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임상에 참여한 7명의 환자에 대한 추적 관찰은 계속 진행되며, 회사는 혈액암 및 자가면역 질환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속하기 위해 외부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고형암 치료를 위한 인비보 엔지니어링 T세포 수용체(TCR-T) 치료제 개발에 자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PRAME와 MAGE-A4를 표적으로 하는 두 가지 치료제 후보물질을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전임상 단계로 진행 중이다. 회사는 2027년 1분기에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고, 2027년 3분기 첫 IND를 제출한 뒤 2027년 4분기 임상 1상 시험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스캔 테라퓨틱스는 암 환자 치료를 위한 T세포 수용체 조작 T세포(TCR-T)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미국의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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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