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약 3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 기대…법원 승인 절차 진행
씨비디엠디는 2026년 9월 2일(현지시간) 트윈랩을 비롯해 리저브에이지(Reserveage), 메타볼라이프(Metabolife), 알비타 티(Alvita Tea) 등의 브랜드를 인수하는 최종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채권자 이익을 위한 재산양도(ABC) 절차를 통해 진행되며, 법원의 승인과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한다.
이번 인수로 씨비디엠디의 연간 매출은 약 3000만 달러(한화 약 400억 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6년 6월 기준 직전 12개월간의 미감사 합산 매출은 약 3000만 달러로, 이는 같은 기간 씨비디엠디 단독 매출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헴프(Hemp) 카테고리에 집중됐던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관련 규제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 웰니스 기업으로 도약
1968년 설립된 트윈랩은 비타민, 미네랄, 스포츠 영양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비타민숍(Vitamin Shop), GNC를 포함한 5만여 개 소매 유통망과 아마존 등에서 강력한 판매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리저브에이지는 콜라겐과 레스베라트롤 등 뷰티 및 장수 웰니스 제품을, 메타볼라이프는 체중 관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로난 케네디(Ronan Kennedy) 씨비디엠디 최고경영자(CEO)는 "트윈랩의 브랜드 가치와 유통 채널, 팀은 기존 사업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씨비디엠디의 마케팅과 이커머스 역량을 결합해 직접판매(D2C) 매출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씨비디엠디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CBD, 반려동물 웰니스, 식물성 웰니스 제품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포트폴리오로 씨비디엠디(cbdMD), 포 CBD(Paw CBD), 오아시스(Oasis), 블루버드 보타니칼스(Bluebird Botanicals)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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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