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2031년·2033년·2037년 만기 채권 구성
공시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9일 바클레이즈 캐피탈, BofA 증권,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 골드만삭스, HSBC 증권, J.P.모건 증권, TD 증권, 웰스파고 증권 등 인수단 대표들과 인수 계약을 맺었다.
발행되는 채권은 만기 및 금리에 따라 총 4개 트랜치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2029년 만기 연 5.100% 채권 12억 5000만 달러 △2031년 만기 연 5.400% 채권 12억 5000만 달러 △2033년 만기 연 5.600% 채권 15억 달러 △2037년 만기 연 5.900% 채권 10억 달러 규모다. 각 채권의 공모 발행 가격은 액면가 대비 99.475%에서 99.953%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번 채권은 모회사인 델 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해 데날리 인터미디어트(Denali Intermediate Inc.)와 델(Dell Inc.)이 공동으로 무담보 보증을 제공한다. 채권 발행의 종결 예정일은 오는 9월 15일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순수입금을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연 4.900% 1순위 담보 채권(First Lien Notes)을 상환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남은 자금은 기타 부채 상환을 포함한 일반 기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으로,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 스토리지 등 정보기술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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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