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베스터 데이서 장기 재무 목표 및 4대 전략적 우선순위 발표
랩코프는 2029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5%~8%, 조정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8.5%~11.5%를 달성하겠다는 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2029년 말까지 조정 영업이익률을 75~150베이시스포인트(bp) 확장하고, 연평균 자유현금흐름 성장률을 조정 이익 성장률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랩코프는 올해 7월 30일 발표했던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147억 1000만 달러에서 148억 2700만 달러 사이(전년 대비 5.4%~6.3% 성장)로 예상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진단 실험실(Diagnostics Laboratories) 매출 114억 5000만~115억 3200만 달러, 바이오파마 실험실 서비스(Biopharma Laboratory Services) 매출 32억 6900만~33억 달러를 제시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18.10~18.55달러, 자유현금흐름은 12억 4000만~13억 6000만 달러다.
4대 전략적 성장 우선순위 제시
랩코프는 이번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4대 전략적 우선순위를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종양학, 신경학, 자가면역질환, 여성 건강 등 고성장 전문 검사 분야의 혁신 주도 △보건 시스템 및 주요 제약사와의 차별화된 파트너십 강화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 △인공지능(AI) 및 로봇공학을 포함한 첨단 기술 도입 등이다.아담 셰흐터(Adam Schechter) 랩코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의료 환경이 과학적 혁신과 맞춤형 의학, 소비자 주도형 치료로 변화하고 있다"며 "랩코프의 성장 전략은 시장 평균을 뛰어넘는 성과를 뒷받침하며, 2029년까지의 장기 전망을 달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아 왕(Julia Wang)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장기 전망에 대한 자신감은 그동안의 약속 이행 실적과 성장을 이익, 현금흐름, 주주 환원으로 전환하는 규율 있는 가치 창출 프레임워크에 기반한다"고 덧붙였다.
랩코프는 전 세계 약 100개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7만 1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신약 및 치료 제품의 85% 이상에 대해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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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