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미국 내 독점 판매권 확보…순이익은 양사 5대 5 배분
칼라 바이오는 지난 9월 3일 와이오밍주 소재 기업인 바이로텍과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로텍은 칼라 바이오를 미국 내 안과 유전자 검사 및 임상 스크리닝 프로그램의 유일한 독점 유통업자이자 리셀러로 지정했다. 계약의 초기 기간은 2026년 9월 3일부터 5년간 유지되며, 만료 180일 전 상호 서면 합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독점권은 칼라 바이오가 2027년 9월 3일까지 계약에 규정된 특정 마일스톤(단계별 목표)을 달성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만약 칼라 바이오가 이를 달성하지 못하고 30일의 시정 기간 내에도 해결하지 못하면, 유통 권한은 독점에서 비독점으로 전환된다.
계약에 따르면 칼라 바이오는 프로그램의 모든 상업적 개발을 담당하며, 바이로텍은 프로그램의 제공 및 관리를 책임진다. 양사는 안과 분야로 시작해 향후 서면 합의를 통해 다른 수직 계열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순이익은 바이로텍이 매출원가를 완전히 회수한 후 칼라 바이오와 바이로텍이 50대 50 비율로 균등하게 배분한다. 이 배분 비율은 매월 검토를 거쳐 상호 서면 합의로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바이로텍은 향후 안과 관련 제품을 제3자에게 매각하거나 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할 때 칼라 바이오에 우선거절권(Right of First Refusal)을 부여했다. 칼라 바이오는 이를 행사할 수 있는 최소 30일의 기간을 갖는다.
칼라 바이오는 메사추세츠주 알링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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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