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L 한도 1770만 달러 확보…캐나다 공장 매각 대금 470만 달러 회수 완료
컬프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2027 회계연도 1분기(올해 8월 2일 종료) 기준으로 총 1332만 4000달러의 단기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는 중국농업은행(Agricultural Bank of China)으로부터 지난 3월 3일 실행한 2900만 위안(약 429만 3000달러 상당) 규모의 운전자금 대출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중국농업은행으로부터 2100만 위안(약 310만 9000달러 상당)의 운전자금 대출과 296만 2000달러 규모의 공급업체 금융 약정을 함께 유지하고 있다.
미국 내 자금 조달 창구인 웰스파고 은행(Wells Fargo Bank, National Association)과의 ABL 신용한도 약정은 잔액 없이 전액 비워둔 상태다. 컬프는 웰스파고와의 약정을 통해 최대 3000만 달러 한도의 회전 신용을 제공받고 있으며, 1분기 말 기준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1770만 달러다. 해당 시설의 적용 금리는 1분기 말 기준 5.65%를 기록했다. 또한 신용장(LC) 발행 잔액은 280만 달러로, 발행 한도 300만 달러 중 추가로 22만 5000달러의 신용장을 더 발행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했다.
캐나다 공장 매각 대금 회수 및 아이티 채권 현황
구조조정 자산의 매각 대금 회수도 마무리됐다. 컬프는 캐나다 퀘벡주 소재 제조 시설 및 토지 매각과 관련해 구매자로부터 잔금 660만 캐나다달러(약 470만 달러 상당)를 지난 4분기 중 전액 현금으로 회수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번 분기 말 기준 해당 매각 관련 미수 채권 잔액은 없다.반면 아이티 법인(CUF Haiti)의 공장 임대차 계약 조기 종료에 따라 제3자 인수자로부터 받기로 한 24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은 순조롭게 회수 중이다. 해당 채권의 현재가치 기준 잔액은 111만 6000달러로, 이 중 32만 8000달러는 단기 미수 채권으로, 78만 8000달러는 장기 미수 채권으로 각각 분류됐다. 회사 측은 인수자가 모든 약정 대금을 정상 지급하고 있어 신용 손실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컬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침구용 매트리스 직물과 가정·상업·환대 산업용 가구 직물을 공급하는 주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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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