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담보대출 상환에 따른 계약 해지, 보고자 측 합산 지분율 32.71%는 변동 없어
김창규는 이날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했다. 보고사유는 보유주식 등에 관한 계약 변경으로,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면서 기존 담보계약이 바뀐 데 따른 것이다.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11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김창규는 대신증권과 맺은 주식담보계약에 따라 2026년 4월1일부터 6개월간 주식을 담보로 제공해왔다. 이번 변경으로 담보 주식 수는 263만9728주(9.89%)에서 229만77주(8.58%)로 줄었으며, 이는 담보주식 34만9651주가 해지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담보로 제공된 주식 229만77주에 대한 대출금액은 12억원이며, 이자율은 6.1%, 담보유지비율은 200%로 나타났다. 변경사유는 주식담보대출 상환에 따른 계약 해지라고 공시는 설명했다.
이번 계약 변경에도 불구하고 김창규 등의 보유주식등 수와 비율은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 본인이 871만9945주(32.67%), 특별관계자인 이기수 등기임원이 1만주(0.04%)를 보유해 합산 872만9945주(32.71%)로 집계됐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됐다. 김창규는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합병 등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에코캡의 시가총액은 최근 종가 기준 약 285억원이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 매출액은 약 1450억원, 영업이익은 약 83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99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