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7500만 달러 증액 가능…중소기업 추가 인수 재원 마련 및 재무 유연성 강화
팀셰어즈는 T. 로우 프라이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T. Rowe Price Investment Management, Inc.)가 자문하는 계정들로부터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우선주 투자를 유치하고 거래를 종결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새로 지정된 시리즈 A 영구 비의결권 비전환 우선주 발행 방식으로 구조화됐다. 조달된 자금은 주로 팀셰어즈의 핵심 성장 전략인 중소기업 추가 인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 계약에는 다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최대 7500만 달러의 우선주를 추가 발행할 수 있는 권한도 포함됐다.
발행되는 시리즈 A 우선주의 주요 조건에 따르면, 발행 규모는 종결 시점 기준 2억 2500만 달러이며 1%의 최초 발행 할인(OID)이 적용된다. 배당률은 현금 지급 시 연 16.0%로 설정됐으며, 특정 부채 감축 및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을 충족할 경우 현금 배당률은 14.5%로 낮아진다. 팀셰어즈는 프리미엄을 더해 주식으로 배당을 지급(PIK)할 수 있는 선택권도 보유한다.
해당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우선하고 모든 부채보다 후순위다. 발행 후 2년까지는 메이크홀(make-whole) 및 조기상환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는 프리미엄 조건으로 상환 가능하다. 우선주 보유자는 발행일로부터 7년이 지난 시점부터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의결권은 델라웨어주 법률에 따라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여되지 않는다.
팀셰어즈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은 "TRPIM 같은 최고 수준의 투자자를 유치하게 돼 감사하다"며 "확보한 신선한 자본을 매력적인 수익률을 내는 우량 기업 인수에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자금 조달이 동일한 규모의 보통주 발행보다 기존 주주들에게 더 많은 상방 잠재력을 보존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거래에서 골드만삭스 앤 코 LLC(Goldman Sachs & Co. LLC)가 팀셰어즈의 독점 금융자문을 맡았으며, 메이어 브라운 LLP가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T. 로우 프라이스 측 법률 자문은 넬슨 멀린스 라일리 앤 스카버러 LLP가 담당했다.
팀셰어즈는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인수 전문 기업으로, 은퇴하는 소유주로부터 EBITDA 5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 규모의 기업을 인수해 자사 플랫폼에 통합하고 직원들의 지분 소유를 돕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설립됐으며, 2026년 6월 30일 기준 직전 12개월 동안 40개 이상 산업과 30개 주에서 연결 기준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본사는 뉴욕주 뉴욕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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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