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상반기 초기 데이터 발표 예상
이번 임상 2상 시험은 뒤센 근이영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 다중 코호트 바스켓 임상시험이다. 일차 목표는 후기 보행 가능 환자 및 초기 보행 불가능 환자를 대상으로 린바터셉트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이차 목표는 약동학, 항약물항체, 신체 조성 및 골격근, 운동, 심장, 폐 등의 종합적인 기능 개선 평가를 포함한다.
린바터셉트는 액티빈 수용체 타입 IIA와 액티빈 수용체 타입 IIB에서 유래된 변형 리간드 결합 도메인이 인간 항체의 Fc 도메인에 융합된 새로운 리간드 트랩이다. 근육 및 뼈 질량과 강도의 부정적 조절 인자인 마이오스타틴과 액티빈 A의 생물학적 작용을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골격근 재생 개선, 근육 크기 및 강도 증가, 섬유증 및 염증 감소, 지방 축적 억제, 뼈 건강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뒤센 근이영양증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재스비르 S. 시라(Jasbir S. Seehra) 케로스 테라퓨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린바터셉트 임상 2상 시험의 첫 환자 투약은 신경근육 개발 전략을 진전시키는 중요한 단계"라며 "린바터셉트는 근육과 뼈 생물학의 핵심 조절 인자를 조절하도록 설계됐으며, 뒤센 근이영양증 환자 치료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임상 데이터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 2상 시험의 초기 데이터를 2027년 상반기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로스 테라퓨틱스는 매사추세츠주 렉싱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변형성 성장 인자-베타(TGF-ß) 단백질 패밀리의 기능 장애 신호 전달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을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뒤센 근이영양증 및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린바터셉트와 골수이형성증후군 및 골수섬유증 환자의 빈혈 등 혈구감소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엘리터셉트(elritercept)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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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