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 제리 팅·재무 전문가 톰 버퀴스트 신임 이사로 합류
그동안 이사회 의장을 맡아온 공동 창업자 더스틴 모스코비츠(Dustin Moskovitz)는 의장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이사로 잔류한다. 모스코비츠는 아사나가 장기 성장 궤도에 있다는 자신의 견해를 반영해 보유 지분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며, 아사나 외부에서는 인공지능(AI) 안전 이니셔티브에 시간을 투자할 예정이다. 수석 사외이사는 크리스타 앤더슨코퍼맨(Krista Anderson-Copperman)이 계속 맡는다.
신임 이사 2인 영입하며 AI·엔터프라이즈 역량 강화
아사나는 이와 함께 AI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인 제리 팅(Jerry Ting)과 톰 버퀴스트(Tom Berquist)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제리 팅은 AI 기반 계약 인텔리전스 플랫폼 에비소트(Evisort)의 창업자로, 2016년 하버드와 MIT 연구팀과 함께 회사를 설립해 카테고리 선두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에비소트는 인수 전 투자자들로부터 1억 5500만 달러 이상의 벤처 자금을 유치했으며, 2024년 워크데이(Workday)에 인수됐다. 인수 합병 이후 워크데이에서 AI 및 에이전트 부문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를 역임하며 중앙 AI 조직인 에이전트 팩토리(Agent Factory)를 구축하고 AI 제품 및 엔지니어링을 이끌었다. 또한 25개 이상의 초기 기술 기업에 투자한 벤처 투자자이며, 하버드 로스쿨에서 창업과 혁신을 강의했다.
톰 버퀴스트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경영진으로 활동했으며,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파이퍼 샌들러 등에서 10년간 소프트웨어 주식 리서치 담당 매니징 디렉터를 지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그룹(Cloud Software Group)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씨트릭스 시스템즈(Citrix Systems)와 TIBCO 소프트웨어 합병 이전에는 TIBCO 소프트웨어 CFO를 7년간 역임했으며, 사바 소프트웨어(Saba Software)와 알루도(Alludo)의 CEO, 알루도와 액시안(Actian)의 CFO를 지냈다. 현재 퀄리스(Qualys, Inc.)의 이사회 구성원이자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사모펀드 포트폴리오의 가치 가속 자문역도 수행하고 있다.
아사나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인간과 AI 에이전트 팀을 위한 운영체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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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