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주주 남궁선, NH농협은행·NH투자증권에 주식 228만9500주 담보 제공
이 중 의결권 있는 주권 기준으로는 803만 3871주(38.71%)다. 남궁선의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서 임원 선임·정관 변경·합병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정한 사안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보고서에 명시했다.
개별 보유내역을 보면 본인인 남궁선이 305만 7503주(14.12%)를 보유했고, 특별관계자인 친인척 김경희 14만 9469주(0.69%), 남궁현·남궁홍 각 5만 2311주(0.24%), 임원 이병락 6만 3350주(0.29%), 친인척 남궁진 2441주(0.01%), 공동보유자 현대엔터프라이즈 주식회사 556만 3386주(25.69%)를 각각 보유했다.
현대엔터프라이즈 주식회사의 주식등은 주권 465만 6486주와 전환사채권 90만 6900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콜옵션 물량 177만 8550주는 남궁선 소유 주식이 중복 기재된 것이어서, 합산 주식등 수량은 실제보다 많게 기재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번 보고는 남궁선 본인 소유 주식에 대한 담보계약 변경에 따른 것이다. 남궁선은 보유주식 중 165만주(7.62%)를 NH농협은행에 담보로 제공했으며, 대출금액은 25억원(이자율 연 5.24%)이고 계약기간은 2020년 9월 29일부터 2027년 9월 29일까지로 9월 29일 변경됐다.
이와 별도로 남궁선은 NH투자증권과도 담보계약 두 건을 맺어 31만 8472주(1.47%), 32만 1028주(1.48%)를 각각 대출금 10억원씩(이자율 연 5.90%)의 담보로 제공하고 있으며, 두 계약 모두 9월 18일 변경됐고 계약기간은 2027년 3월 17일까지다.
남궁선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은 모두 228만 9500주로 개별 계약 비율을 합하면 10.57%에 해당하며, 대출금은 모두 45억원이다. NH농협은행 계약에는 취득시점 대비 담보가치가 35% 이상 하락하면 추가담보를 설정하는 조건이 붙어 있다.
9월 28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27%(47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3.25%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2일 기준 91만 362주로 발행주식 대비 4.38%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