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보고서 제출…최고 시급 1달러 인상, 직원 35만 5000명·유료 회원 8410만 명으로 증가
코스트코는 2026년 3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간제 직원 임금 체계의 최고 단계를 시간당 1.00달러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6 회계연도 말 기준 미국 시간제 직원의 평균 시급은 약 33.00달러가 됐다. 회사는 경쟁력 있는 보상과 복리후생, 직원 육성과 내부 승진 등이 업계 기준으로 높은 직원 유지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6 회계연도 미국과 캐나다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의 유지율은 약 94%였다.
고용 규모도 커졌다. 2026 회계연도 말 기준 코스트코의 전 세계 직원 수는 35만 5000명으로, 전년(34만 1000명)보다 1만 4000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 23만 2000명, 캐나다 5만 8000명, 기타 해외 지역 6만 5000명이다. 전체 직원의 약 95%가 창고형 매장과 유통 채널에서 일하며, 노조에 소속된 직원은 약 5%다.
코스트코의 유료 회원(Paid members)은 2026 회계연도 말 기준 8410만 명으로 전년(8100만 명)보다 310만 명 늘었다. 가족 카드(Household cards)를 포함한 전체 카드 소지자는 1억 5040만 명으로 전년(1억 4520만 명)보다 증가했다. 회원 재가입률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92.3%, 전 세계 기준으로 89.8%였다.
유료 회원 가운데 이그제큐티브(Executive) 회원은 4230만 명으로 전년(3870만 명)보다 늘었고, 전체 유료 회원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 이그제큐티브 회원은 추가 연회비를 내고 적격 구매액의 통상 2%를 리워드로 적립받으며, 적립액에는 연간 한도가 있다. 이들의 구매액은 2026 회계연도 전 세계 매출의 약 75.2%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를 보면 결제 기준일인 지난 10월 1일 국내 투자자들의 코스트코 주식 결제금액은 매수 15만 달러, 매도 142만 달러로 126만 달러 순매도였다. 이는 매도순 4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스트코 홀세일은 미국 워싱턴주 이사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6 회계연도 말(8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939개의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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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