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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6-10-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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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홈, 회전신용 4억 1500만 달러 차입…S&P 신용등급 BB로 강등

주지숙 기자

입력 2026-10-09 05:43

부채자본비율 35.7%로 5.4%포인트 상승…9개월 영업현금흐름 2억 2888만 달러 유출

KB 홈, 회전신용 4억 1500만 달러 차입…S&P 신용등급 BB로 강등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주택건설업체 KB 홈(KB HOME, NYSE:KBH)이 이번 회계연도 들어 회전신용한도에서 4억 15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차입하면서 부채 비율이 높아졌고, 지난 7월에는 S&P 글로벌 레이팅스로부터 신용등급이 한 단계 강등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2일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회사는 당시 3분기(6~8월) 매출 12억 9710만 달러, 순이익 652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41% 감소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8월 31일 기준 KB 홈의 회전신용한도(Credit Facility) 현금 차입 잔액은 4억 1500만 달러다. 전 회계연도 말인 2025년 11월 30일에는 차입 잔액이 없었다. 이에 따라 총차입금은 21억 914만 5000달러로 전 회계연도 말(16억 9297만 7000달러)보다 4억 1616만 8000달러 늘었다.

차입금을 자본(차입금+자기자본)으로 나눈 부채자본비율은 35.7%로 전 회계연도 말 30.3%에서 5.4%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회전신용한도 현금 차입이 상승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회전신용한도 규모는 12억 달러이며 만기는 2030년 11월 12일이다.

8월 31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억 5901만 8000달러로 전 회계연도 말(2억 2861만 4000달러)보다 줄었다. 여기에 회전신용 잔여 한도 7억 8339만 달러를 더한 총유동성은 9억 4240만 8000달러로 전 회계연도 말(14억 2700만 4000달러)에서 감소했다. 회사는 현재 재무 상태와 사업 전망을 고려할 때 유동성과 관련한 중대한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신용등급도 낮아졌다.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지난 7월 KB 홈의 기업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꿨다. 회사는 지속되는 거시경제 역풍과 주택건설 업황 약화가 실적에 미친 영향이 주된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영업현금 유출과 택지 정리

9개월(2025년 12월~2026년 8월) 누적 영업활동 순현금흐름은 2억 2888만 달러 유출로, 전년 동기 3184만 달러 유입에서 유출로 돌아섰다. 재고자산 3억 2650만 달러 순증, 매입채무·미지급비용 등 4920만 달러 순감, 매출채권 3270만 달러 순증이 주된 요인이며, 순이익 1억 2610만 달러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같은 기간 토지 매입·개발 투자액은 17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8% 줄었다. 8월 31일 기준 보유·통제 택지는 6만 1581필지로 전 회계연도 말(6만 4612필지)보다 5% 감소했다. 주택 인도와 기존 통제 택지 8777필지의 전략적 포기가 주된 요인이다. 9개월 누적으로 재고자산 손상차손 420만 달러(2개 단지)와 토지옵션 계약 포기 비용 650만 달러를 인식했다.

실효세율 하락과 법무부 소환장

3분기 법인세 비용은 1590만 달러, 실효세율은 19.6%로 전년 동기(23.3%)보다 낮아졌다. 회사는 주식보상 관련 초과 세제혜택이 늘어난 데다 세전이익이 줄어 그 상대적 영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2025년 7월 4일 서명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으로 2026년 6월 30일 이후 인도된 에너지 고효율 신축 주택에 대한 45L 세액공제가 폐지돼, 3분기 법인세 비용과 실효세율에 줄어든 공제 혜택이 반영됐다.

회사는 4분기 실효세율을 약 26.0%(전년 동기 21.4%), 2026년 연간 실효세율을 약 23.0%(2025년 22.6%)로 예상했다.

회사는 2023년 10월 2일 미국 법무부 민사국으로부터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 주택의 검사, 등급 평가, 마케팅, 광고와 관련한 문서와 증언을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받아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실이나 벌금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금액을 추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KB 홈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주택건설업체로, 첫 주택 구매자와 첫 상향 이주 수요자, 활동적 장년층을 겨냥한 주택을 짓고 있다.

#KB홈 #KBH #실적발행 #주택건설 #미국부동산

※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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