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5.05%…직전 분기 대비 순이익 줄고 요주의 이하 여신 증가
같은 기간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97달러로 전년 동기 1.65달러에서 상승했으나 직전 분기(2.27달러)보다는 낮아졌다. 순이자이익은 3413만 달러로 전년 동기(2933만 달러) 대비 16.3%, 직전 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3655만 달러로 전년 동기(3071만 달러)보다 늘었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5.05%로 전년 동기 4.65%보다 0.40%포인트 개선됐지만 직전 분기(5.18%)보다는 0.13%포인트 낮아졌다. 회사는 2분기에 이자 미계상 여신 관련 순이자 조정으로 순이자마진이 0.15%포인트 높아졌던 효과가 사라진 것이 주된 하락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144만 달러로 전년 동기(217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비이자비용은 1838만 달러로 전년 동기(1591만 달러)와 직전 분기(1686만 달러)보다 모두 늘었다. 3분기 비용에는 나스닥 이전상장 관련 비용 약 90만 달러가 포함됐다. 직전 분기 대비 150만 달러 증가는 압류부동산(OREO) 손상차손 60만 달러, 인건비 40만 달러 증가, 이전상장 관련 비용 증가가 주된 요인이었다.
회사는 7월 29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등록신고서(Form 10)의 효력이 발생한 뒤 7월 30일부터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반영된 이전상장 관련 비용은 약 140만 달러다.
총자산 27억 5000만 달러로 대출·예금 증가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7억 4822만 달러로 직전 분기인 6월 30일(27억 830만 달러) 대비 3992만 달러 증가했다. 투자목적 대출(HFI) 잔액은 21억 8669만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5400만 달러(2.5%) 늘었으며, 전년 동기(20억 8161만 달러) 대비로는 1억 508만 달러(5.0%) 증가했다.총예금은 24억 1299만 달러로 직전 분기(23억 8124만 달러) 대비 3176만 달러 증가했다. 이 중 중개예금을 제외한 핵심 예금은 23억 6369만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3176만 달러(1.4%) 늘었다. 3분기 총예금 비용률은 1.66%로 전년 동기 2.02%에서 0.36%포인트 낮아졌지만 직전 분기(1.63%)보다는 0.03%포인트 올랐다.
요주의 이하 여신 증가와 CECL 모델 전환
자산 건전성 지표인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투자목적 대출 대비 1.45%(3172만 달러)로 직전 분기(1.43%) 및 전년 동기(1.38%) 대비 소폭 상승했다. 회사는 7월 1일 자로 새로운 CECL(현재 예상 신용손실) 회계 모델을 도입했다. 3분기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126만 달러로, 이 가운데 약 80만 달러가 모델 전환과 관련된 것이며 주로 미사용 약정 충당금 증가를 반영했다.9월 30일 기준 요주의 이하 여신(criticized loans)은 7190만 달러로 총대출의 3.29%를 차지해 직전 분기(5800만 달러, 2.72%)보다 늘었다. 회사는 서로 관련된 부동산 투자자 대출 2건(합계 880만 달러)에 영향을 준 챕터 11 파산 신청과 SBA 504 부동산 대출 2건(합계 370만 달러)의 연체가 주된 증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자 미계상 여신(nonaccrual loans)은 2877만 달러로 6월 말(2689만 달러)보다 늘었고, 부실자산은 4330만 달러로 총자산의 1.58%를 차지했다. 릭 소워스(Rick Sowers) 최고경영자(CEO)는 "분기 중 요주의 자산이 늘었지만 신용 지표 개선에 적절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충당금은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프라이빗 뱅코프 오브 아메리카는 자회사인 칼프라이빗 은행(CalPrivate Bank)을 통해 고자산가, 전문직, 중소기업 및 부동산 사업가를 대상으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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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