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41억 1800만 달러·조정 영업이익 29억 8800만 달러…수주 49% 급증
3분기 GAAP 기준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141억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험 매출을 뺀 조정 매출은 132억 8500만 달러로 18% 증가했다. 총수주는 190억 달러로 49%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상업용 서비스 수주는 23% 늘었다.
GAAP 기준 계속사업 순이익은 24억 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1억 7000만 달러보다 늘었고, 계속사업 EPS는 2.32달러로 14% 증가했다. 회사가 GAAP 지표로 제시한 이익(Profit)은 28억 500만 달러로 12% 늘었지만 이익률은 19.9%로 80bp 하락했다.
비GAAP 기준 조정 영업이익은 29억 8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고, 조정 영업이익률은 22.5%로 220bp 상승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2억 3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FCF)은 20억 4200만 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상업용 엔진과 방산 부문 실적
상업용 엔진·서비스(CES)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03억 4200만 달러,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28억 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은 17% 늘었는데, 내부 정비(shop visit) 매출이 12%, 예비 부품 매출이 20% 넘게 증가했다. 장비 매출은 엔진 인도량이 8% 늘면서 38% 증가했다. 부문 수주는 152억 6500만 달러로 58% 늘었다.방산·추진 기술(DPT) 부문 매출은 34억 6900만 달러로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억 7500만 달러로 8% 늘었다. 부문 수주는 42억 6900만 달러로 18% 증가했다.
2026년 연간 가이던스 상향
회사는 연초 이후 실적과 4분기 전망을 근거로 올해 조정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대 후반'에서 '약 19~20%'로 올렸다.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105억 5000만~107억 5000만 달러에서 109억~110억 달러로, 조정 EPS 전망치는 7.65~7.85달러에서 8.00~8.10달러로,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89억~92억 달러에서 91억~94억 달러로 각각 상향했다.H. 로렌스 컬프 주니어(H. Lawrence Culp, Jr.)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 가이던스를 전 항목에서 올린다"며 "1700억 달러가 넘는 상업용 서비스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2027년 상업용 서비스는 10% 초반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주조 부품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컨솔리데이티드 프리시전 프로덕츠(Consolidated Precision Products, CPP) 인수 계약을 체결했고, 10월에는 튀르키예항공(Turkish Airlines)과 LEAP-1B 엔진 300대 이상 공급 계약과 600대가 넘는 LEAP-1B 엔진 전체에 대한 장기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방산 부문에서는 미 해군 F/A-18·EA-18G 기체에 들어가는 F414 엔진의 지원 계약(최대 29억 달러)을 따냈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상업용 항공기 엔진 약 5만 대와 군용 항공기 엔진 약 3만 대의 설치 기반을 보유한 항공 추진·서비스·시스템 기업으로, 직원은 약 5만 7000명이다. 본사는 미국 오하이오주 이븐데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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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