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인수 효과 반영에 순이자마진 3.89%로 확대
같은 기간 순이자이익은 1억 7907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558만 달러 대비 54.9%, 전분기 대비 10.3% 증가했다. 지난 4월 17일 완료된 헤리티지 커머스(Heritage Commerce) 인수 효과가 분기 전체에 반영된 결과다. 세금 환산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3.89%로 전년 동기(3.33%) 대비 0.56%포인트, 전분기(3.72%) 대비 0.17%포인트 각각 확대됐다.
3분기 비이자이익은 1649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01만 달러 대비 26.8% 증가했다. 전년 동기에는 매도가능증권 매각손실 810만 달러와 소송 합의금 600만 달러가 함께 반영됐다. 비이자비용은 9048만 달러로 전년 동기(5858만 달러) 대비 54.5% 늘었으며, 이 중 헤리티지 인수 관련 비용은 810만 달러로 전분기(3140만 달러)보다 줄었다. 신용손실충당금은 100만 달러 환입을 기록해 전년 동기(100만 달러 전입)와 대비됐다.
데이비드 브레이거(David Brager) CEO는 "3분기 실적은 헤리티지 뱅크 오브 커머스 인수 이후의 견조한 재무 성과와 수익성 개선, 순이자마진 확대, 규율 있는 비용 관리를 보여준다"며 "3분기는 198분기 연속 흑자"라고 밝혔다.
총자산 205억 달러…대출 121억 달러·예금 157억 달러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05억 2219만 달러로 2025년 말(156억 3105만 달러) 대비 31.29% 증가했다. 다만 6월 말(211억 8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연방준비은행 예치금이 8억 1580만 달러 줄면서 6억 6050만 달러(3.12%) 감소했다. 상각후원가 기준 대출 및 리스 잔액은 121억 2202만 달러로 2025년 말 대비 39.35%, 6월 말 대비 0.87% 늘었다.총예금 157억 3018만 달러와 고객 환매조건부 약정(리포) 5억 7188만 달러를 합한 잔액은 163억 206만 달러로 2025년 말 대비 29.77% 증가했으나 6월 말보다는 3.26% 줄었다. 무이자 예금은 84억 1633만 달러로 총예금의 53.5%를 차지했다.
3분기 순상각액은 2만 달러였다. 9월 말 신용손실충당금은 1억 2564만 달러로 총대출의 1.04%였고, 무수익여신은 1872만 5000달러로 총대출의 0.15%였다.
회사는 3분기 중 175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올해 9개월간 누적 매입 규모는 약 100만 주, 2260만 달러(주당 평균 22.22달러)가 됐다.
CVB 파이낸셜은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시티즌스 비즈니스 은행(Citizens Business Bank)의 지주회사로, 75개 이상의 영업점과 3곳의 신탁 사무소를 통해 캘리포니아에서 은행·대출·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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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