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확대·충당금 전입액 감소 속에 실적 개선…순이자마진 4.03% 기록
3분기 이자수익은 9302만 1000달러, 이자비용은 3029만 9000달러로 순이자이익 6272만 2000달러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순이자이익인 6111만 7000달러보다 확대됐다. 순이자마진(NIM)은 4.03%로 직전 분기의 3.98%, 전년 동기의 3.79% 대비 개선됐다. 이번 분기 순이자마진에는 이자 미계상(nonaccrual) 대출 상환에 따른 이자 회수금 160만 달러가 포함됐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37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2000만 5000달러 및 직전 분기의 681만 9000달러 대비 크게 줄었다. 대출 관련 충당금 설정액은 368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부실자산(NPA) 비율은 전체 자산의 0.86%로 전분기 대비 0.05%포인트 감소했다.
3분기 비이자수익은 232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2001만 6000달러 대비 늘어났으며,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부문 매출은 865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비용은 528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4981만 4000달러보다 증가했다. 전분기 5075만 5000달러 대비 증가는 변동 보상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법인세비용은 657만 3000달러로 실효세율은 22.4%였으며, 회사는 연간 실효세율이 약 23%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총대출 잔액은 9월 30일 기준 42억 8282만 8000달러로 6월 30일 대비 3910만 달러 늘었다. 이 중 커뮤니티 은행 대출이 2370만 달러 증가했다. 총수신 잔액은 유동성 및 수신 금리 관리에 따른 리테일 예금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8980만 달러 줄어든 56억 1743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총자본비율은 15.60%,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10.36%로 규제 기준을 상회했다. 다만 주당 유형자산 장부가치는 9월 30일 기준 19.52달러로 6월 30일의 21.41달러에서 낮아졌고, 유형자산 대비 유형보통자본(TCE) 비율도 5.97%로 전분기 6.64%에서 하락했다. 회사는 올해 들어 9월 30일까지 106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2026년 12월 31일까지 총 45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약 2480만 달러의 자사주 추가 매입 잔여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
미드랜드 스테이츠 뱅코프는 미국 일리노이주 에핑엄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미드랜드 스테이츠 뱅크를 통해 상업 및 소비자 금융, 자산관리,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약 68억 1684만 달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