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24% 늘어난 3억 7725만 달러·주당순이익 0.76달러 달성
3분기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1억 4371만 달러(주당 0.76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185만 달러(주당 0.73달러) 대비 18% 증가했다. 지난 4월 1일 종결한 아메리칸 내셔널 코퍼레이션(American National Corporation)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억 5400만 달러(주당 0.81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총매출의 핵심인 순이자이익(NII)은 3억 7725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522만 달러 대비 24%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3.20%로 전년 동기 3.04% 대비 0.16%포인트 확대됐다. 비이자이익은 8713만 달러로 전년 동기 8126만 달러 대비 7% 증가했다.
비이자비용은 2억 6034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1620만 달러 대비 20% 늘어났으며, 여기에는 아메리칸 내셔널 인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1300만 달러가 포함됐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401만 달러로 전년 동기 1600만 달러 대비 12% 감소했다.
3분기 말 기준 총대출 잔액은 365억 198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총예금 잔액은 403억 809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자산건전성과 자사주 매입
자산건전성 지표는 나빠졌다. 9월 말 무수익여신(nonaccrual loans)은 1억 8343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17만 달러보다 73% 늘었고, 총대출 대비 비율도 0.34%에서 0.50%로 높아졌다. 3분기 순대손상각액은 17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17만 달러보다 많았다. 대출 대손충당금(ACLL)은 4억 9086만 달러로 총대출의 1.34% 수준이다.회사는 3분기 중 보통주 약 320만 주를 가중평균 주당 30.88달러, 총 1억 달러에 재매입했다. 9월 30일 기준 보통주 자본(CET1) 비율은 10.38%였으며, 회사 측은 자본 비율이 바젤III '적정자본' 규제 기준을 계속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전체 총대출이 2025년 말 독립(standalone) 실적 대비 18~20% 성장하고, 총예금은 17~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순이자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19~21%로 유지했다.
어소시에이티드 뱅크코프는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총자산 510억 달러 규모의 소매 및 상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