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증가에도 합병 비용과 법률 합의금 반영되며 순이익 감소
3분기 순이익은 806만 6000달러(희석 주당 0.30달러)로 전년 동기의 1087만 3000달러(주당 0.57달러)보다 줄었다. 직전 분기 269만 5000달러(주당 0.10달러)보다는 늘었다. 합병 비용과 법률 합의금, 증권 매각손실 등 비핵심 항목을 제외한 비교 기준 순이익(비GAAP)은 1778만 7000달러(주당 0.66달러)였다.
충당금 반영 전 순이자이익은 5334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3494만 4000달러 대비 52.66%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4.65%로 전년 동기(4.20%)와 직전 분기(4.56%)보다 높아졌다. 비이자이익은 468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96만 6000달러보다 늘었다.
비이자비용은 4616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2216만 7000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여기에는 합병 관련 비용 716만 7000달러와, 과거 예금주 관련 소송을 끝내면서 발생한 일회성 법률 합의금 661만 5000달러가 포함됐다.
2026년 9개월 누적 순이익은 2225만 달러(주당 0.91달러)로 전년 동기의 2699만 8000달러(주당 1.42달러) 대비 감소했다. 누적 순이자이익은 1억 4026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43만 1000달러 대비 39.66% 늘었다.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57만 8000달러로 직전 분기(563만 5000달러) 대비 대폭 줄었다. 9월 말 총대출 잔액은 35억 6289만 달러로 6월 말 대비 0.54%, 총예금은 42억 2048만 달러로 2.45% 늘었다. 회사는 핵심 예금 증가로 유동성이 강화돼 브로커 예금 조달 필요가 줄면서 브로커 예금이 3분기 중 1억 750만 달러(24.5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산건전성 지표는 나빠졌다. 9월 30일 기준 무수익 여신(non-accrual)은 3827만 3000달러로 6월 말 1975만 7000달러보다 1851만 6000달러 늘었다. 회사는 두 개 차주 여신이 분기 중 90일 이상 연체로 넘어간 영향이며, 담보 기준으로 평가해 개별적으로 충당금을 적절히 쌓았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순대손상각액은 137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7만 5000달러 순회수에서 상각으로 돌아섰으며, 합병으로 인수한 학자금 대출 포트폴리오의 상각이 주된 원인이었다.
이사회는 10월 21일 보통주 1주당 0.12달러의 정기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6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1월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웨스트 뱅크셰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자회사 커뮤니티 웨스트 은행을 통해 센트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상업 대출, 농업 금융, SBA 대출, 주택 건설·모기지, 프라이빗 뱅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 1일 유나이티드 시큐리티 뱅크셰어스(United Security Bancshares)와의 합병을 완료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