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권 담보 해제·계약 변경, 전성호 씨 장내매수로 지분 0.22%p 증가
보유주식등의 수는 1273만 8032주에서 1285만 8960주로, 12만 928주 늘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며, 보고사유는 보유주식에 관한 질권 담보 해제와 계약 변경이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에 따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고려해 회사 경영 목적에 맞는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유비율 증가는 특별관계자인 전성호 씨가 올해 6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솔루엠 주식 12만 928주를 장내매수한 데 따른 것이다. 매수 단가는 1만 2362원에서 1만 6906원 사이였다. 변동방법은 장내매수, 변동사유는 공동보유자 보유주식수 변동으로 공시됐다.
특별관계자인 Align Partners Korea Fund LP가 한국투자증권과 맺은 주식담보계약은 10월 19일부로 해제됐다. 이는 이번 보고의 보고의무발생일과 같은 날이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Align Partners Korea Fund LP, 전성호 씨 등은 지난 3월 13일 체결한 주주간 합의서에 따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추천하는 독립이사 2명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전성호 씨가 공동으로 검증한 감사 1명의 선임에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합의했다.
전성호 씨는 이 합의서에 따라 2026년 정기주주총회에서 독립이사가 이사회 과반을 구성하도록 하는 정관 개정과,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평가보상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 등 필수위원회 설치를 위한 정관 개정, 독립이사 후보 추천 규정 신설을 위한 정관 개정 안건에 찬성하기로 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 주주간 합의서를 10월 23일자 변경합의서로 고쳐, 자신이 집합투자업자 지위를 갖는 투자신탁의 범위를 기존 2개 펀드에서 얼라인파트너스 밸류액션 일반 사모투자신탁(전문)과 밸류액션 일반 사모투자신탁2(전문)까지 넓혔다. 이번 보고사유인 계약의 변경은 이를 가리킨다.
본인과 특별관계자별 보유내역을 보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292만 3355주(5.33%), Align Partners Korea Fund LP가 148만 2303주(2.70%)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전성호 씨는 주권 740만 6000주에 콜옵션 권리 104만 7302주를 더해 845만 3302주(15.42%)를 보유하고 있다.
전성호 씨가 보유한 콜옵션 권리는 소푸스제일차㈜ 등이 보유한 주식 일부를 본인 또는 지정한 제3자에게 매도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주식등의 보유비율을 계산할 때 분모에서 제외됐다. 보고자와 특별관계자를 합산한 보유주식등은 1285만 8960주(23.46%)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보유한 솔루엠 주식 292만 3355주는 전량 한국증권금융과의 주식담보계약에 담보로 제공돼 있다. 계약체결일은 올해 6월 12일, 대출금액은 367억 6584만 9016원이며 최초담보유지비율은 대용가 적용 후 105%다.
10월 23일 기준 솔루엠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3.97%(874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7.94%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1일 기준 98만 1438주로 발행주식 대비 2.0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