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C$1.40 현금 인수…순부채 포함 총 대가 약 8억 9000만 달러 규모
이번 거래는 오빈티브의 100% 자회사인 오빈티브 캐나다(Ovintiv Canada ULC)가 로건에너지 발행 보통주 전체를 주당 1.40캐나다달러(C$) 현금에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부채 인수분을 포함한 총 대가는 약 8억 9000만 달러(약 12억 6000만 캐나다달러) 규모다. 로건에너지는 거래 종결 전 몬트니·듀버네이 외 지역의 일부 자산을 신설 자회사 로건오일(Logan Oil Corp.)로 넘긴 뒤 이 회사 주식 전량을 기존 주주에게 지분율대로 배분하며, 오빈티브는 로건오일을 인수하지 않는다.
이번 인수로 오빈티브는 몬트니 오일 풍부 구역에서 약 26만 6000에이커의 순 면적과 하루 평균 약 2만 석유환산배럴(MBOE/d)의 생산 자산을 추가하게 된다. 인수 대상 자산에는 2개의 신규 오일 배터리와 2개의 천연가스 처리 시설 지분도 포함되어 있다. 회사는 이번 거래로 연간 약 6000만 달러의 비용 시너지가 발생하고 2027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 현금흐름이 약 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인수 대금은 오빈티브가 보유한 현금과 신용공여 한도, 기업어음(CP) 발행 등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오빈티브와 로건에너지 양사 이사회는 이번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거래 종결은 로건에너지 주주총회에서 투표된 표의 66 2/3% 이상의 찬성 승인(캐나다 증권법상 필요한 경우 MI 61-101에 따라 제외할 표를 뺀 단순 과반 찬성 포함), 앨버타주 법원 승인, 캐나다 경쟁법(Competition Act) 승인 등 정례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양사는 거래가 2027년 1분기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빈티브는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둔 원유 및 천연가스 탐사·개발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