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강 보통주 1주당 KISCO홀딩스 0.4261670주 교환, 한국철강 상장폐지 예정
이번 주식교환에 따라 한국철강 주주가 소유한 보통주식(KISCO홀딩스 보유분 제외)은 KISCO홀딩스로 이전되며, 한국철강 보통주 1주당 KISCO홀딩스 보통주 0.4261670주가 교환 지급된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KISCO홀딩스는 상장 법인 지위를 유지하고 한국철강은 주권비상장법인으로 변경돼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10월 29일을 기산일로 산출됐다. KISCO홀딩스와 한국철강의 교환가액은 각각 2만 3350원과 9951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철강 측은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타개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 및 중장기 사업 재편을 위해 완전자회사 편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복상장에 따른 구조적 저평가를 해소하고 상장유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주식교환 계약 체결일은 10월 30일이며 주주확정기준일은 11월 26일이다. 주식교환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2027년 1월 29일에 열릴 예정이며, 주식교환 일자는 2027년 3월 2일로 잡혔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2027년 1월 29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9700원이다.
한편 KISCO홀딩스는 한국철강 주주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철강 보통주 859만 2668주를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당 1만 3000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강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586만 3407주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하는 자기주식 전량을 주식교환일 이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소각할 계획이다.
회사는 독립이사 3인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외부 법률 및 재무 자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본 거래의 공정성과 주주 이익 부합 여부를 심의했다고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